ORPG/2019
10/26 담홍빛 물거품
하츠_AN
2019. 10. 27. 13:29
KP : 하츠
PC : 리웨이(쉬락) 유한(히스)
OST : A Stray Child
(To GM)rolling 1d2 1히스 2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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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느 날 밤, 언제나처럼 자기 방에서 잠에 들었습니다.
잠자리에 들고 나서 잠시 후면 당신들의 귀에는 어디선가 파도 소리…
눈을 뜨자 거기에 익숙한 천장이나, 언제나 있던 풍경은 없고
천장이 높은 희고 둥근 낯선 방이었습니다.

기준치: | 82/41/16 |
굴림: | 3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55/27/11 |
굴림: | 70 |
판정결과: | 실패 |


리웨이의 볼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중앙에는 분수에 그 주위는 작은 수영장처럼 되어 있습니다.
물은 중앙에서 방의 사방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기준치: | 65/32/13 |
굴림: | 5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방의 벽에 위로 이어지는 사다리를 찾았습니다. 높이는 30m정도 되어보입니다.
희고 둥근 벽에는 사용하지 않은 듯 더러워진 큰 선반을 찾았습니다.
뭐, 주변 구경도 좋지만...여기 있는 둘이서 이름이라도 알아두고 조사를 해보는것이 상황 파악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여기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영어로 자기소개 중)

아 일단 제 이름은 유한 이라고 합니다.


혹시 리웨이는 여기기 어딘지 짐작하는데가 있으신가요?

.... 그래서 꿈이지 않을까 했죠(조금 쑥쓰럽게 뒷말을 이어간다)

눈 떴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라니...

일단 이 공간을 벗어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유한,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일단 방을 둘러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분수와 사다리, 선반 이외의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분수에 다가가 유심히 관찰해봅니다)

분수에는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분수 주변의 수영장 속을 들여다보면 보기보다 깊고 다리가 닿을 곳이 없습니다.
선반은 방의 내부에 쓰지 않은 듯한 낡은 철제의 큰 선반입니다

기준치: | 65/32/13 |
굴림: | 1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서랍 안에서 도끼, 방망이 각각 한개와 쪽지 1장, 병 하나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바닥에 선반을 움직인 흔적이 보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뒤에 무언가 있는걸까요?


사다리는 무척 길고 높습니다. 하지만 튼튼해보여서, 무너질 걱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이건 아직 오르면 안되는 느낌이다))

유한은 방금 쪽지를 보았습니다. 이런곳에서 정보를 숨기면 안되니, 공유하는 편이 좋겠지요?

설정 바꿨더니...버그가! 역시나

여튼, 귓말로 쪽지의 내용은 전달해드렸습니다

(일단 쪽지는 챙기고 병을 볼 수 있을까요?

기준치: | 65/32/13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쳇

병 안에 든건 직감적으로 독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먹는 약이군요. 횟수는 3회 분입니다.

쪽지에 '안에는 괴물이 있다' 라고 써져 있는데...(쪽지를 주겠습니다
쪽지에는 깔끔한 필기체로 간단한 문장이 적혀있습니다.
안에는 괴물이 있어

(병은 집어들고 무슨 약인지 알아볼 수 있을까요?)

기준치: | 84/42/16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춤

병 안에 있는 약은 리웨이조차 처음 보는 약입니다
대신 약을 확인하기 위해 병을 이곳저곳 돌려보면, 병 바닥에 "물고기는 육지에서, 사람은 물속에서"라고 씌여있습니다.

병에 이상한 문구가 써져있네요.


(도끼와 방망이를 유한에게 권한다)

(소지품은 전부 무사한 상태인가요?
품속을 살펴보면, 소지품은 전원 무사한것이 파악됩니다.


이건...나무를 자를때 쓰는 벌목용 도끼입니다. 날이 날카롭습니다.
스마트폰 액정에는 통화권 이탈이란 메세지가 떠있습니다.




(리웨이... 수영 기본치...

그런데 약간 숨 쉬기 불편하지 않나요?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방의 공기는 맑습니다.


(선반에 밀린자국? 이 있었다고 했죠

(있다고 했어요!!!
(><


(선반을 밀어봅니다!)

보라색 롤 해주세요.

기준치: | 70/35/14 |
굴림: | 78, 34, 71 |
+2: | 어려운 성공 |
+1: | 어려운 성공 |
0: | 실패 |
-1: | 실패 |
-2: | 실패 |

기준치: | 45/22/9 |
굴림: | 3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왠지 리웨이는 초록 록인 거 같아 굴렸습니다><
선반을 열면 그곳에는...
어두컴컴한 긴 통로가 거기에 있었습니다.
희미한 어둠 속 끝에 문이 하나 보입니다.

어떡할까요? 가볼까요??


...안에 괴물이 있다고 했으니 그럴지도...

아무래도 어두워서 영 불안한데...(슬쩍 통로를 봅니다

(약병을 챙기고 사다리로 간다)
((사다리 위에 뭔가 있나요?))
고개를 올리고 위를 바라보면, 사다리의 끝에 문이 있는것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10층 높이나 되는 천장에 달린 문입니다. 흐릿하게 형체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약병쪽지로 아이디어롤 굴려봐도 될까요?)


기준치: | 75/37/15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이마 퍽퍽퍼겊거
(아는데 왜 말을 못하니
리웨이같은 베테랑 탐사자도, 바로 무언가를 생각해내긴 어렵습니다.


기준치: | 75/37/15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왕

유한은 물고기는 육지에서, 사람은 물속에서라는 문장에서, 무언가 뒷내용이 빠진듯한걸 깨달았습니다.
유한의 호흡은 점점 거칠어집니다
괴로움이 유한의 목과 폐에 들어차고 있습니다




기준치: | 72/36/14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의학이었구나
이건...질식 증상입니다.

(이걸 먹어야 괜찮아지려나ㅠㅠㅠ



약을 먹어볼까요...?


유한에게 물에 빠져 죽는듯한 고통은 사라졌습니다. 약은 이제, 두알 남았습니다.





이젠 잘 모르겠네요


...그건 생각하질 못했네요



깊고 어두운 수영장 안에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너무 깊어서 안에 뭐가있는지도 보이질 않네요

사다리를 한번 올라가 보는 수밖에 없네요.

10여층이나 되는 높이인데

선반 쪽 통로에서 문 근처에만 잠깐 살펴보고 돌아올까요?



통로는 어둡고, 그 끝에 있는 문은 변함 없ㅇ습니다.


기준치: | 65/32/13 |
굴림: | 3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예아

잠수함에 설치될듯한 튼튼한 문입니다
핸들이 붙어 있어 이걸로 문 개폐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준치: | 68/34/13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퍼겊겊거퍽

철문의 한기가 리웨이의 귀에 느껴집니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64 |
판정결과: | 실패 |
(켁
어른 둘이 문 앞에 붙어있다 시선을 마주치면, 왠지 부끄럽습니다.

(듣기...강행...시도...해보겠습니다)


기준치: | 68/34/13 |
굴림: | 70 |
판정결과: | 실패 |


리웨이는 유한쪽으로 안기듯 넘어집니다.



(문너머 확인하려다 이게 뭔 봉변이람ㅠㅠㅠ)
문이 두꺼운건지 잘 들리지 않네요.


(문을 노크해봅니다)
텅ㅡ텅ㅡ
철문을 두드리는 소리만이 통로에 가득찹니다.



살짝만?

열어보는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사다리와 수영장, 문 중 현 상황에서 뭐가 가장 안전한지 생각한 뒤)


핸들을 돌려 무거운 문을 살짝 열면, 틈새에서 벽도 천장도 바닥이 투명한 커다란 공간이 있는것이 보입니다.


(잡고 있던 도끼를 집어넣고 문을 조금 더 열어봅니다)

문을 다 열고 안을 바라보면 방 중앙에는 대좌와 석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석상의 근처에는 뭔가가 서있었습니다.

그것은 신장은 170cm정도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사람의 모습은 아닙니다. 머리가 생선이로군요.

눈을 전혀 깜박이지 않는 튀어나온 눈,


전체적으로 회색을 띄는 녹색의 몸, 피부는 빛나고 반질반질했지만, 등뼈의 솟은 부분은 비늘로 덮였습니다.

분명히 우리의 일상생활에는 존재하지 않는 비 일상의 존재…

기준치: | 82/41/16 |
굴림: | 3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54/27/10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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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일상의 그 존재는 대좌를 떠나지 않고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켜보고 있디 도망치긴 글렀다 생각하며)
딥원의 비닐이 파르르 흔들리더니, 딥원이 눈동자가 세로로 가늘어지며 리웨이를 바라봅니다.

딥원이 입을 벌리자 입 안에서 날카로운 이빨과 낮은 고성이 흘러나옵니다.
이건... 전투태세로군요. 전투를 준비하십시오! 딥원은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분을 습격할겁니다.
전투페이즈


유한이 문을 닫는다면 유한은 홀로 도망칠 수 있겠군요
둘은 갇히겠지만!


기준치: | 50/25/10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리웨이는 겁에 질려 바닥에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둘다 죽을 듯


기준치: | 50/25/10 |
굴림: | 70, 15, 56 |
+2: | 어려운 성공 |
+1: | 어려운 성공 |
0: | 실패 |
-1: | 실패 |
-2: | 실패 |


기준치: | 50/25/10 |
굴림: | 2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유한은 리웨이를 어떻게든 끌어당겨 문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심해인은 둘을 노리며 문을 향해 달려옵니다


(뒤따라 달려갑니다
문이 쾅 닫히는 소리와 함께 심해인은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기준치: | 70/35/14 |
굴림: | 3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45/22/9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리웨이야!!!!!!!!!

둘은 죽을힘을 다해 통로를 다시 봉쇄합니다.







기준치: | 75/37/15 |
굴림: | 1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심해인은 왜 그곳에 있었을까요? 그곳에는 꽤나 많은 물건이 보였습니다.
과연 돌아나온 것이 잘한 행동일까, 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사다리 아니면 수영장으로 가야되는 거 같은데...(두군데를 번갈아보며 고민한다)


(사다리에게 지능롤가능할까요?)
10층 높이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것이, 심해인과 싸우는것 보단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문이 있기도 하고요.

(모든 짐을 가방 속에 혹은 가방에 잘 묶어놓은 뒤 백팩을 멥니다) 후우...
(오를 준비!)


...사실 저도 수영은 특기가 아니라서요..



여러분은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맞다이를

(맞다이갈까요?
(무기도 줬겠다 이건 싸우라는 준비물





쪽수로 밀어붙이면 될지도..?

그래요, 2:1이니 가능성이 아예없는것도 아니죠.
어쩌면 생긴것만 좀 무서운 걸지도 모르고...
(유한의 의견에 동의한다)
(선반을 밀어 통로를 엽니다)

게다가 그 방 안에서 나오지 않는걸 보면 뭔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통로 쪽 문에 갈게요!

기준치: | 45/22/9 |
굴림: | 1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으라찻!
혼자서 리웨이는 무거운 선반을 밀어냅니다


헉..헉...


유한, 준비됐어요?(도끼를 손에 쥐고)
유한은 가슴을 부여잡으며 통로에 쓰러집니다


그녀의 표정은 숨을 쉬지 못해 고통스러운 표정입니다.

(그녀를 안고 수영장으로 갑니다!






유한, 아까 말한 거, 수영장에 넣음 호흡이 괜찮다고 한 거 기억나요? 잠시 수영장에 얼굴 담겨보겠어요?

(이러고 안되면 )

(한손에는 약, 한손에는 유한
(대기)
지상 위에 있는 유한의 표정은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유한은 아직 땅 위에 있습니다


(안을 알 수 없는 수영장에 무서움을 느끼고 그냥 리웨이는 유한에게 약 1알을 준다)
...큿!
유한은 약을 먹고 얼굴에 화색이 돌아옵니다.

무언가, 간신히 빠져나온듯한 느낌입니다.

...얼른, 통로로 들어가요..

리웨이는 몸 상태는 괜찮나요?

네, 이상하게 전 괜찮네요..
(성큼성큼)


(싸워야 된다면 일분일초라도 빨리!!!
심해인은 리웨이를 보고 낮은 괴성을 지릅니다

전투페이즈





기준치: | 40/20/8 |
굴림: | 3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5 |

기준치: | 45/22/9 |
굴림: | 2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7 |



심해인의 날카로운 손톱은 유한의 방망이를 쳐내고 배를 그어버립니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6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뒤로 주저앉아서 배를 부여잡습니다..
유한은 한번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응치해도 1밖에 안오르는데ㅠㅠㅠㅠ
(반격해 다친 유한으로 놀라고 심해인에게 도끼를 휘두릅니다...!)

기준치: | 38/19/7 |
굴림: | 3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5 |

기준치: | 45/22/9 |
굴림: | 3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8 |



기준치: | 50/25/10 |
굴림: | 4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손톱이 도끼를 쳐낸 느낌입니다만, 글쎄요. 어느샌가 도끼는 심해인의 어깨를 내리 찍어 버렸습니다.
심해인은 고통에 몸부림칩니다




반격에 성공하면 피해는 X입니다

(리웨이를 공격해ㅠㅠㅠ

기준치: | 45/22/9 |
굴림: | 2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7 |

(반격합니다...!!)

기준치: | 38/19/7 |
굴림: | 63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5 |



기준치: | 40/20/8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리웨이는 가슴 깊숙히 찔린 손톱을 빼내며 쓰러집니다. 의식은 잃지 않았지만, 눈 앞이 흐려지는게 느껴집니다




유한, 몽둥이 판정

기준치: | 40/20/8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7 |

기준치: | 45/22/9 |
굴림: | 49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6 |


유한의 몽둥이에 얼굴이 뭉게진 심해인은 땅바닥으로 쓰러집니다

기준치: | 38/19/7 |
굴림: | 97 |
판정결과: | 대실패 |
피해: | 4 |




기준치: | 45/22/9 |
굴림: | 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2 |




기준치: | 50/25/10 |
굴림: | 80 |
판정결과: | 실패 |
(잘가.. 고마웠어

한번 더, 리웨이

(리웨이가 다 써도 괜찮으신지...


(감동

리웨이, 행운 판정

기준치: | 50/25/10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안되는 건 안되나봐요

리웨이는 가슴에 다시 손톱이 박혔습니다. 심해인은 리웨이를 통로로 던져버립니다.
리웨이는 의식을 잃었습니다.

리웨이, 건강판정. 실패시 사망합니다.

보라색 롤 굴려주세요

(어떻게든 리웨이를 구해주려는 하츠니뮤ㅠㅠㅠ
(리웨이야....
기준치: | 40/20/8 |
굴림: | 10, 45, 87 |
+2: | 어려운 성공 |
+1: | 어려운 성공 |
0: | 어려운 성공 |
-1: | 실패 |
-2: | 실패 |
ㅠㅠㅠㅠㅠㅠㅠㅠ

리웨이는 의식을 잃은채로 입과 가슴에서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기준치: | 45/22/9 |
굴림: | 2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7 |


심해인도 이젠 만신창이입니다. 뭉게진 얼굴과 박살난 어깨에서, 그것의 피로감이 보이고 있습니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2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심해인의 손톱을 유한은 멋지게 피해냅니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66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6 |

기준치: | 45/22/9 |
굴림: | 2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7 |

(저 로스트인가요


기준치: | 35/17/7 |
굴림: | 36 |
판정결과: | 실패 |
힝
리웨이가 다시 굴려주세요. 1차이인데

기준치: | 35/17/7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40/20/8 |
굴림: | 45, 51, 79 |
+2: | 실패 |
+1: | 실패 |
0: | 실패 |
-1: | 실패 |
-2: | 실패 |
피해: | 5 |

기준치: | 45/22/9 |
굴림: | 8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6 |
유한의 팔에 심해인의 손톱이 스쳐지나갑니다. 왼쪽팔에 극심한 통증이 밀려옵니다.

기준치: | 45/22/9 |
굴림: | 4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4 |

기준치: | 40/20/8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4 |
호우
심해인의 머리는 유한의 몽둥이에 맞고 하늘로 날아갑니다
전투종료.

리웨이한테 가서 응급처치를 합니다

기준치: | 60/30/12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유한, 의료 판정

기준치: | 40/20/8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잉
리웨이의 의식은 여전히 돌아올 기미가 없습니다.
겨우 살았지만, 앞으로도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지...
시간은 흘러갑니다

(심해인은 완전히 죽었나요?
심해인의 목은 저 투명한 벽끝에서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대좌와 석상만이 이방에서 평화롭게 남아있습니다

주변과 마찬가지로 유리로 만든 대좌입니다
보면 돌의 플레이트가 박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런곳에 플레이트를 박아둔걸까요?

물결 모양이 그려진 네모난 돌 플레이트입니다.
예쁘네요, 이런곳에 두고가긴 아까운 기분입니다.

대좌의 앞에 서서 섬뜩한 동물을 꼭 닮은 큰 석상입니다
계속 보고 있으면 기분이 나빠질겁니다


기준치: | 75/37/15 |
굴림: | 10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결국은 플레이트를 뽑아보는 방법 말고 더 생각나는건 없습니다
플레이트를 뽑는 순간, 이 방은 무너지겠지만요.




그럼 뽑겠습니다~

기준치: | 70/35/14 |
굴림: | 5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물결 모양이 그려진 네모난 돌 플레이트를 빼보면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어머니인 바다 모든 생명의 원천
그리고 플레이트가 빠진 곳을 중심으로 주위의 유리에 흰 금이 나갑니다.

금은 모든 방을 가득 채우고 물이 하나 둘씩 방안에 떨어집니다

말을 할 여유가 있나요? 달리세요! 문을 닫는걸 잊지마시길


밖으로 나와 문을 닫아버리고 통로의 리웨이를 챙기면, 뒤쪽에서 폭발적인 물소리가 들려옵니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82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0/25/10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우리 모두에게 시간은 없습니다. 이제 유한, 당신도 다시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으니까요.

(어떻게든 되겠지...!
유한이 수영장 속에 뛰어들어도, 보이는것은 없습니다. 숨은 좀 나아졌지만...
그대로 뛰어드는 바람에 물 아래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숨은 멀쩡하게 쉬어집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수영을 하지 않고 어떻게 나가지요?
유한은 입안 가득 짠물을 머금으면서 수영장 아래로 가라앉아갑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바닥이 없다는 사실 이외에 더 볼것은 없습니다.

(물 속에서 숨 쉬어진다는데 좀 더 조사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기준치: | 20/10/4 |
굴림: | 85, 96, 31 |
+2: | 실패 |
+1: | 실패 |
0: | 실패 |
-1: | 대실패 |
-2: | 대실패 |
이야...
... 몸은 아래로 더 가라앉습니다

기준치: | 20/10/4 |
굴림: | 19, 58, 9 |
+2: | 어려운 성공 |
+1: | 보통 성공 |
0: | 보통 성공 |
-1: | 실패 |
-2: | 실패 |
유한은 어떻게든 수영장 밖으로 팔을 걸치고 빠져나옵니다.
숨은 쉬어지지만, 그것만 가지고 인간은 물속에서 살아갈 수 없다는걸 깨닫습니다
살짝 갑갑하지만 땅 위에서도 호흡은 멀쩡합니다.

오왕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수영장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아이디어 가능할까요?

기준치: | 75/37/15 |
굴림: | 6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남은건 사다리 위뿐입니다.


기준치: | 35/17/7 |
굴림: | 62 |
판정결과: | 실패 |
약을 챙기면서 소지품을 살피면, 플레이트를 통로 너머에 두고 온것이 생각납니다
... 이제 그 플레이트는 물에 휩쓸려 사라졌겠군요.
유한은 리웨이 옆에 주저 앉습니다
모든걸 넘겼으나, 결국... 급했기에, 중요한걸 잊었습니다.
둘은 이제 이 차가운 방안에서 영원히 갇히게 될것입니다.
ED.바다 아래에서
잡담을 전부 지우고 로그를 다듬으려다 포기했습니다. 이번 세션은 잡담을... 넣어야 되는 세션 로그 같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중간 부분을 괜히 지웠습니다. 아깝습니다 ㅠㅠㅠㅠㅠ;
COC 전투는 언제나 고민스럽습니다. 탐사자가 로스트하면 PL입장에선 기분 상하잖아요?
그래서 어떻게든 로스트를 안되게 맞추는게 맞을지, 아니면 룰북에 쓰여있는대로 철저하게 지키는게 맞을지...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세션에선 룰북에 쓰여있는대로 따르기보단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을 해 보았습니다.
결국은 마지막에 망해버렸지만(ㅠ)
결국 키퍼가 도와줘도 행운이 없으면 안되는게 TRPG라고 생각합니다.